실손보험 중복가입 해지가 맞을까?


실손보험 중복가입 해지가 맞을까?

중복가입 시 보험금 이중 지급 안 돼…단체-개인 가입 시에는 실손보험 중지제도 활용해야 [사진=연합뉴스] #30대 직장인인 김 모 씨는 지난 2014년 A 보험사에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뒤, 지난해에 B 보험사에서 새로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에 신규로 가입했다. 골절상을 입은 김씨는 B 보험사에 실손 보험금을 받은 뒤, 뒤늦게 A 보험사에서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다. 보험료는 두 곳에서 냈지만 실제 받는 보험금은 한 곳에서만 받은 것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위 사례와 같이 실손보험에 중복해 가입한 소비자가 124만명1000명에 달했다. 보험업계는 실손보험의 경우 여러 상품에 가입하더라도 중복해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입원 치료비로 100만원이 나온 경우, 자기부담금을 20% 기준으로 80만원을 보험사로부터 받게 된다. 이때 중복가입 상태라면 각 계약의 보상책임액에 비례해 80만원을 두 보험사에서 나눠 받게 된다. 한 곳에서 80만원의 보험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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