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실손보험금 소비자와 '진통'···금감원 경고에도 해결은 미지수


손보업계, 실손보험금 소비자와 '진통'···금감원 경고에도 해결은 미지수

4월부터 실손보험금 부지급 민원 비율 증가 백내장·도수치료 등 심사 기준 상향 평준화 일부 소비자 '부지급이 부당'···단체訴 준비 "실손보험금 누수 막으려면 반드시 대책 必" 높은 손해율에 보험사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을 두고 업계와 소비자간 진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험금 누수의 핵심이었던 백내장과 도수치료에 대한 심사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과 관련한 민원이 전분기 대비 늘었다. 실손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안 백내장과 도수치료에 관련한 민원의 비중이 컸다는 전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지난 4월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보면 실손보험에 관련한 상담 건수가 압도적으로 늘었다. 지난달 실손보험 상담은 지난해 동월(103건) 대비 270.9% 증가한 382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는 53.4% 늘어난 것으로 관련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양새다. 상위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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