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백내장 브로커의 증언…“브로커-의사 결탁해 개원까지” : KBS뉴스


안과 백내장 브로커의 증언…“브로커-의사 결탁해 개원까지” : KBS뉴스

[앵커] 실손보험 청구 금액이 유독 많았던 안과, 또 여기에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 업체를 경찰이 압수수색했다는 소식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이 브로커 업체 대표를 KBS 취재진이 만났는데, 브로커를 먼저 찾은 뒤 개원한 의사도 있었다고 합니다.정재우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서울 강남의 한 안과. 백내장 환자 브로커 업체 대표 이 모 씨가 이 안과 원장과 계약을 한 건 3년 전입니다. 이 씨는 이후 2년 동안 환자 한 명에 이삼백만 원씩, 한 달에 많게는 2,200만 원까지 소개비를 받았습니다. [이 모 씨/전 백내장 수술 알선 브로커/음성변조 : "저 같은 경우는 뭐 한 20%에서 25%까지 받았으니까 한 1억 5천쯤, 그 위아래가 되는 것 같아요."] 브로커들 상당수가 전직 보험설계사나 다단계 영업직들이었는데, 환자의 보험을 조회할 정도로 치밀하게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 모 씨/전 백내장 수술 알선 브로커/음성변조 : "실비가 뭐 90%가 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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