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잉진료 제지해달라”...병원에 칼 겨눈 보험사


"허위·과잉진료 제지해달라”...병원에 칼 겨눈 보험사

손보사, 강남 안과 대상 공정위 제소 다시 추진 전문가 “보험사기 연루 의료종사자 가중처벌 필요” 보험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안과 병원 몇곳을 다시 제소하기로 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일부 병원에서 서류조작 및 브로커를 끼고 부정적으로 보험금을 타내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사기에 가담하면서 보험금 누수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위권 손해보험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서류조작 및 브로커 개입이 의심되는 안과병원을 다시 제소하기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각 보험사가 제소 사유 등을 정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강남 대형안과 몇 곳을 공정위에 신고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제소 사유 불충분 등을 이유로 제대로 진행 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특정 안과에서 브로커 개입, 백내장과 관련한 진료명 조작 등의 사례가 줄줄이 나오면서 서류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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