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홀인원까지 거짓 청구…작년 보험사기액 9천434억원


골프 홀인원까지 거짓 청구…작년 보험사기액 9천434억원

보험연구원 보고서…"보험사기방지법 정비해야" 보험사기(일러스트) 제작 박이란 최근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했다며 거짓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 보험사기가 다양화하고 있어 관련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사기의 특성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보험사기가 형사, 민사, 행정 분야에서 복잡한 법적 분쟁을 일으키고 다른 금융사기와 달리 다양한 산업 분야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은 9천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고 자동차보험(4천198억원)과 장기보험(4천319억원)에 집중돼있었다.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지난해 9만7천629명에 달했으며 사기액이 1천만원 넘는 경우도 1만7천452명이었다. 황 연구위원은 "보험사기는 운수업, 제조업, 자영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며 의료, 자동차, 여행, 골프 등 개인의 일상생활 전반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택시, 버스, 렌터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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