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한 킥보드 사고…피해보상 받으려면


빈번한 킥보드 사고…피해보상 받으려면

"무보험차 상해특약으로 치료비 보상받을 수 있어" [사진=연합뉴스] A씨는 최근 횡단보도에서 서 있다가 킥보드 운전자 B씨와 부딪쳤다. A씨는 “가만히 서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어찌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다쳤다”면서 “킥라니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킥보드 같은 개인 이동장치 관련 사고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킥라니는 전동 킥보드와 동물 고라니를 합친 말로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일부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킥보드 인구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지난해 1735건으로 급증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자전거, 전동휠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로 분류되는데 속도가 빠른데다 급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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