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 보험사기…홀인원보험 어떻게 속였나


'천태만상' 보험사기…홀인원보험 어떻게 속였나

홀인원보험, '홀인원 턱' 등 비용까지 보장 카드 긁고 취소 후 영수증은 보험사 제출 [서울=뉴시스]비콘힐스 골프클럽 전경(사진=뉴시스 DB)2022.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17년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홀인원 보험금을 거짓으로 타냈다. 보험사는 현재 홀인원보험 가입자가 홀인원증명서와 함께 '홀인원 턱'을 낸 비용 등 사용한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A씨는 홀인원을 한 후 240만원어치를 카드로 긁은 후 카드매출전표만 챙겨 보험사에 제출하고 해당 거래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수령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지난 23일 보험사·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180일' 제재를 부과했다. 골프에서 홀인원(hole in one)은 한 번의 타수로 홀에 공을 넣는 것을 뜻한다. 골프 경기에...


#곰바이보험 #보험사기 #보험설계사 #홀인원보험

원문링크 : '천태만상' 보험사기…홀인원보험 어떻게 속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