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비극 막자" 호소에…여야 170명 뭉쳤다 [이슈+]


"장애인 가족 비극 막자" 호소에…여야 170명 뭉쳤다 [이슈+]

강선우 "발달장애 참사는 재난" 결의안 대표발의 여야 全 의원 연락해 설득…170명 이상 동참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 마련된 발달잘애인 추모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 촉구와 고인이 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추모 기도회에서 참가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지난 5월 23일, 인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중증 장애를 앓아온 30대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A 씨의 딸은 뇌병변 1급 중증 장애인이다. A 씨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앓은 딸을 30년 넘게 돌봐왔지만, 그의 딸은 최근 대장암 말기 판정까지 받았다. 이날 A 씨는 딸을 따라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6시간 뒤 집을 찾아온 아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A 씨 사건 보도에 한 누리꾼은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나'라는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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