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아동 위한 돌봄서비스, 120시간 추가 확대


중증장애아동 위한 돌봄서비스, 120시간 추가 확대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없이 연말까지 확대 지원시간 추가 이용 가능 (사진=Unsplash) 보건복지부는 최근 중증장애아동 가족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의 정부 지원 돌봄 시간을 연간 960시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충족할 경우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득 기준 초과 시에도 일정 본인 부담(서비스 이용료 : 시간당 4510원) 하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중증장애아동의 경우 일반 아동에 비해 양육의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돌봄 시간은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연간 840시간)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일부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2년 보유 예산액을 적극 활용해 11일부터 중증장애아동 정부 지원 돌봄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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