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사태 톺아보기①] 병원마다 수술비 5배 차이...보험사기 주범 ‘낙인'


[백내장 사태 톺아보기①] 병원마다 수술비 5배 차이...보험사기 주범 ‘낙인'

올 1~5월에만 7400억 지급...'시력교정용 백내장수술'은 보험금 지급 거절 보험금/제공=연합뉴스 보험업계와 금융감독원은 물론이고 최근 경찰과 검찰까지 보험사기 근절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의 주범으로 백내장수술이 지목되고 있다. 백내장 관련 지급보험금이 급증한 영향이다. 보험사들은 백내장이 아닌 시력교정을 목적으로 한 백내장수술에는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백내장수술이 일부 의원에서 1000만원 이상 고가의 수술로 진행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는 종합병원보다 5배나 비쌌다. 이에 보험업계는 일부 의원 및 브로커 조직의 불법 행위에 연루될 경우 보험금 지급 거절은 물론이고 형사처벌 대상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인지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생명·손해보험사가 백내장수술로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7409억원으로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지급된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 1조1650억원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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