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합니다"...정비업체의 위험한 속삭임


"남들도 합니다"...정비업체의 위험한 속삭임

자동차보험으로 '무상 수리' 제안…의심부터 해야 렌터카 이용 허위조작 시 보험사기 주의 [사진=연합뉴스] 자동차사고로 정비업체를 이용할 때 자칫하다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사고로 정비업체를 방문할 때 일부 업체는 "자동차보험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며 "남들도 다 이렇게 하니 괜찮다"고 차주를 보험사기로 유인한다.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겠다는 제안은 일단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는 정비업체가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며 사고차량의 파손부분을 확대하거나 사고와 관계없는 부분까지 수리한 후 보험사에 수리비를 청구하는 사기 유형이다. 특히 일부 업체는 사고없이 정비·점검을 위해 방문한 차주에게 무상 수리를 제안하며 보험사에 허위 사고 접수를 유도하기도 한다. 발생하지 않은 차량사고를 허위로 접수하거나 사고 내용을 확대·과장해 보험금을 청구하고 가담·동조하면 정비업체와 함께 차주도 보험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다.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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