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600만원' 희귀질환약 건보적용, 외국인들 맞으러 들어온다?


'20억→600만원' 희귀질환약 건보적용, 외국인들 맞으러 들어온다?

'초고가' 졸겐스마 급여 적용 '위험분담제' 조건 달아 1일부터 1회 투약 비용이 20억에 달하는 노바티스의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최대 598만원으로 낮아진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졸겐스마 건보 혜택을 받으려는 외국인들이 무분별하게 입국하고 이 비용을 국민 건보료로 부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관련 업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외국인이 입국해 졸겐스마를 투약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외국인이 맞게 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보공단과 노바티스는 급여 적용 첫 해 대상 환자 수는 14명으로 투약에 277억원이 소요되고, 다음 해부터는 매년 7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설정된 금액을 넘어서는 청구액은 노바티스에서 부담해야 한다. 건보 급여 적용 없이 제약사가 이를 부담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이는 급여 적용 조...


#건강보험적용 #곰바이보험 #위험분담제 #졸겐스마 #척수성근위축증 #희귀질환제

원문링크 : '20억→600만원' 희귀질환약 건보적용, 외국인들 맞으러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