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재미있습니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청춘기록]


장애가 있어도 삶은 재미있습니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청춘기록]

장애와 더불어 사는 청년들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과 함께 사는 오정현(오른쪽)씨가 지난달 23일 서울 신촌의 한 공연장에서 동생의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다. 이응민 기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비틀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장애인에게 시선을 돌리는 계기가 된 것도 드라마가 가져온 효과다. 실제 장애를 일상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청년 세 명을 만나 봤다. 지적장애 동생 모델 만든 오정현씨 유튜브 열고 장애 사실 떳떳 공개 “즐겁게 잘 산다는 메시지 전할 것”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오지현(21)씨와 함께 살고 있는 오정현(24)씨는 코로나19로 지루해진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하고자 2년 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오씨는 동생에게 화장을 해 주는 첫 영상을 시작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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