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중년男 매년 수천명 ‘godoksa’ 한다"…CNN '고독사' 조명


"韓 중년男 매년 수천명 ‘godoksa’ 한다"…CNN '고독사' 조명

쪽방·반지하 문화도 함께 지적 2016년 6월 16일 고양시의 한 화장터에서 비영리 단체의 여승과 자원봉사자들이 고독사한 사람들의 명패를 들고 있다. CNN 갈무리 미국 CNN 방송이 한국 중년 남성들의 고독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CNN은 18일(현지 시간) ‘한국의 중년 남성이 ‘고독사’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등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대책 등을 짚었다. 매체는 고독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 알파벳 그대로 옮긴 ‘godoksa’라는 표현을 썼다. CNN은 “한국에 문제가 있다. 해마다 중년의 고독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홀로 사망하고 있다"며 "일부는 수일에서 수주 씩 사망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국의 고독사 실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10년 사이 고독사 발생 건수가 늘면서 국가적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의 요인으로는 국가의 인구학적 위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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