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부담 늘까…'캄캄한' 건강보험[그래?픽!]


의료비 부담 늘까…'캄캄한' 건강보험[그래?픽!]

보험료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누적 적립금 18조원이 쌓일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지만, 중장기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면서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게다가 오는 12월말 건강보험료에 대한 국고 지원과 관련된 법률이 종료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건강보험의 앞날이 어두워 보입니다. 개편되는 건보료…2년뒤 적자 전망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은 소득구조에 따른 부과체계가 2단계 개편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소득·재산이 적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줄어들고, 보수(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인과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의 보험료는 일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지역가입자 561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 평균 3만 6천원 가량 줄어들 것"이라며 "지역가입자 전체적으로 연간 2조 4천억원 가량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건보료 수입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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