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첫 '노인 돌봄 센터' 지어준 한국에 감사"


파라과이 대통령 "첫 '노인 돌봄 센터' 지어준 한국에 감사"

8일 열린 개소식에 보건부 장관과 참석해 축사…"노인복지 첫걸음" 코이카, 2016년부터 1천만달러 들여 센터 건립 등 사업 펼쳐 파라과이 대통령(가운데)이 영부인과 함께 개소식에 참가하는 장면 [코이카 제공] 파라과이 대통령이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노인 돌봄센터를 지어준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10일 밝혔다. 마리오 압도 베니테즈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산토도밍고 노인 보건의료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파라과이 최초의 선진국형 통합 노인복지 돌봄센터를 마련해준 한국 정부와 코이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니테즈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노인복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본 센터는 그동안 파라과이 의료복지시스템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노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젊은 세대가 진 빚을 갚는 것"이라고 축사했다. 동행한 보르바 보건부 장관은 "고령화 사회는 이미 전 세계적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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