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권고단가 ‘1식·7000원’…편의점으로 몰리는 아이들


복지부 권고단가 ‘1식·7000원’…편의점으로 몰리는 아이들

강득구 의원 “현실 반영 못한 금액, 지원 단가 상향해야” 대구 67%, 인천 63.2%, 서울 49.3% 편의점 사용 비율↑ 올해 상반기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편의점 41.9%, 마트 16.6% 국내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1식·7000원의 결식아동 아동급식카드 권고단가는 물가상승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은 결식아동 중 41.9%가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강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1~6월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급식카드를 사용했다. 다만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가맹점 리스트’에 따르면 아동급식카드 가용 가맹점은 총 50만347개소 중에서 일반음식점은 71.5%(35만7705개소)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편의점과 마트는 각각 17.6%(8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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