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전쟁… 재반격 DB손보, 합의금 '1300만원'으로 늘렸다


운전자보험 전쟁… 재반격 DB손보, 합의금 '1300만원'으로 늘렸다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을 장착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에 맞서 DB손해보험이 재반격에 나섰다. 운전자보험 1위인 DB손보가 특약 강화로 경쟁업체 뿌리치기에 나섰다. 사진은 DB손보 강남 사옥./사진=DB손보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DB손해보험은 타인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약식기소, 불기소,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선임한 보장을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변호사선임비 보장금액은 사고 피해자의 부상등급에 따라 1~3급 5000만원 4~7급 3000만원 8~14급 500만원 등으로 구분한다. 6주 미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피해자가 사망했거나 6주 미만의 상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와 합의를 위한 비용)도 기존 8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DB손해보험에 이어 삼성화재가 1000만원으로 높다. 통상적으로 손해보험사들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250만~700만원이란 것을 감안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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