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느는 1인 가구·다문화·은퇴 세대 껴안아라


인구 느는 1인 가구·다문화·은퇴 세대 껴안아라

[인구 절벽 시대의 한국교회] <하> 인구 감소 본격화, 교회 대책은 올 것이 왔다. 인구조사 이래 72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든 통계치는 교회로서도 큰 충격파로 다가온다. 가뜩이나 교세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절대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도 맞닥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하향하는 교세 반등을 위해서는 인구 구성 변화에 따른 세밀한 목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3각 파고’ 맞닥뜨린 교계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개신교 인구의 감소 요인은 크게 3가지다. ‘총인구 감소율’과 ‘가나안 성도 증가율’, ‘탈종교화에 따른 종교인구 감소’ 등이다. 21세기교회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된 가나안 성도 비율은 20.3%였는데, 10년 뒤에는 39.8%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의 ‘우리나라 탈종교 현상 조사’(2021) 결과에서는 20~40대 응답자 60% 이상이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20대는 10명 중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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