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코로나19 재확산세 초비상 “바깥세상과 인식 차 크다”


요양시설 코로나19 재확산세 초비상 “바깥세상과 인식 차 크다”

코로나 재확산 추세, 도내 취약계층 안전망 확대 필요 노인요양시설 등 코로나19 사각지대 여전히 ‘위협’ 경기도의료원 선별진료소 하루 100여명 찾아 “재감염 우려” 1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환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석규 기자) “바깥세상은 별 문제없는 것처럼 돌아가지만, 요양병원 상황은 확실히 다릅니다. 외부와의 괴리가 큽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확대가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 8574명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광복절 연휴로 급증했던 전날(18만 803명)보다 줄었지만, 이틀째 10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많은 470명으로 역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도내 확진자는 4만 24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황의 심각성은 노인층이 많이 모여 있는 요양시설에서 먼저 감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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