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1만 2천대 육박, 손해액 1600억원대…침수 중고차도 조심해야


침수차 1만 2천대 육박, 손해액 1600억원대…침수 중고차도 조심해야

29회:기록적 폭우에 열흘 새 침수차 1만 2000여대 접수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폭우에 잠긴 차량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인근 도로가 폭우에 잠겨있다. 2022.8.8 독자제공 뉴스1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가 마비된 지 열흘 가량이 지났지만 아직도 복구 작업에 한창입니다. 당시 상황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빗물에 절반 이상 침수돼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차량들입니다.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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