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모녀' 전국에 더 있다…복지사각, 최소 544만명


'수원 세모녀' 전국에 더 있다…복지사각, 최소 544만명

1년에 123만명 발굴해 지원…연간 22% 건보료 16개월 체납자 약 50만명 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력 54%만 충원 "우선순위부터 발굴…시스템 보완해야"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24. [email protected] 생활고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와 같이 건강보험료가 장기체납됐거나 단전·단수 등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가 54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2개월에 한 번씩 우선순위를 고려해 20만여 명의 위기가구를 선별해 발굴, 지원하고 있지만 전체를 아우르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24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나 장기 체납, 금융 연체 등 34종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이들 숫자는 약 544만명에 달한다. 이 중 복지부가 선별한 위기가구 발굴 우선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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