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엔 노인들만…"애 한 명도 안 태어난 마을도"[영상]


놀이터엔 노인들만…"애 한 명도 안 태어난 마을도"[영상]

초저출생: 미래가 없다 [인구위기와 공존②]경북 의성 현지 르포 색 바랜 간판·닫힌 가게…낯선 시장 골목 사람 끊겨 주차장된 목욕탕, 길가엔 빈집 주민 10명 중 4명이 노인…1명만 20·30 청년 떠나자 버스 줄고 농촌은 인력 부족 인구 유치 노력에 4년 간 140명 청년 유입 "의료인프라 부족, 산후조리원은 아예 없어" "옛날에 대면 젊은 세대가 많이 줄었죠. 전부 대구다 어디다 다 시내로 나가잖아요. 요새는 아이들이 귀하니까…조그마한 아들 봐도 예쁜 짓하고 이라면 웃음 나고 좋은데 아이들이 없잖아요. 아기들 돌아다니는 걸 봐야 우리도 즐거운데…" 경북 의성군 안계면 마을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놀이터에서 만난 주민 김모(75)씨의 말이다. "아이가 귀하다"는 김씨의 말처럼 이곳 놀이터에서는 다른 놀이터들과 달리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놀이터 가장자리에 위치한 정자에 삼삼오오 모여 앉은 할머니들의 목소리만 이따금 들려올 뿐이었다. CBS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달 2...


#경북의성출산율

원문링크 : 놀이터엔 노인들만…"애 한 명도 안 태어난 마을도"[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