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고독사,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뮤지컬 '어차피 혼자'


"현대인 고독사,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뮤지컬 '어차피 혼자'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서 공연 뮤지컬 '어차피 혼자' 공연 장면.PL엔터테인먼트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구가 매년 늘고 있다. 통계청(KOSIS)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2020년 664만3354가구, 2021년 716만5788가구로 집계됐다.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보건복지부 발표)은 지난해 3603명으로, 이는 3년 전인 2018년 대비 47% 증가했다. 고독한 현대인을 그린 뮤지컬 '어차피 혼자'가 초연 무대에 올랐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뮤지컬로, 2013년 CJ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낭독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송혜선 프로듀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계실 때 리딩공연을 보고 가슴 속에서 잊혀지지 않았다. 쉽지 않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도 작품을 보고 위안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을 결심했다"며 "현재 우리가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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