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된 자동차·실손보험 호조…보험료 두고 신경전 치열 / 머니투데이방송


'부메랑'된 자동차·실손보험 호조…보험료 두고 신경전 치열 / 머니투데이방송

[앵커멘트]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료를 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에 나선 가운데 실손보험료 인상률도 보험사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잘나가던 손해보험사 주가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허윤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손해보험업종 주가 지수는 최근 한달 동안 6.4% 떨어졌습니다. 상반기 손보업종 지수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5.4% 올랐는데 상승분을 한달 새 고스란히 반납한 겁니다. 견조한 실적에도 손보사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건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완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손보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인만큼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보업계는 반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8월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단기간에 올랐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실제 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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