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여전히 인력 '태부족'…1인당 100건까지 처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여전히 인력 '태부족'…1인당 100건까지 처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시행 2년째…여전히 인력부족 서울시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숫자는 여전히 복지부의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전·현직 아동학대 전담공무원들은 현 제도의 가장 큰 문제를 '인력 부족'으로 꼽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초동 조치를 담당하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늘 경우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정서적 학대 등 정황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인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숫자 여전히 복지부의 권고 기준에 못미쳐 노원구 경우, 1인당 111건의 의심사례를 맡아 처리하기도 전문적인 조사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선 인력 확충 반드시 필요 연합뉴스 "24시간 당직이 잦기 때문에 누구 하나 분위기 해치면 안 되니까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배치했는데도 지금 작년 배치된 8명 중 2명이 벌써 다른 부서로 갔다. 다들 너무 힘드니까 도망간다. 전문성이 생명인데 갖출 시간이 없다." 작년...


#아동복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원문링크 :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여전히 인력 '태부족'…1인당 100건까지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