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합의 권유에 교통사고 환자 10명 중 3명 '조기 퇴원'


손보사 합의 권유에 교통사고 환자 10명 중 3명 '조기 퇴원'

입원 진단일수 평균 17일이지만 실제 입원일수 절반 안돼 양정숙 "소비자 불이익에 대해 감독 당국의 사후 관리 필요" 손보사 합의 권유에 교통사고 환자 10명 중 3명 '조기 퇴원' (CG) [연합뉴스TV 제공] 손해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10명 중 3명은 손해보험사의 합의 권유 때문에 병원에서 제시한 입원 일수를 제대로 채우지 못한 채 조기 퇴원하는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손해보험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입원 환자의 31%는 진단서상 입원 일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조기 합의 퇴원'했고 이들의 입원 기간도 진단 일수의 43%에 불과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동차 교통사고 접수는 매년 200만건을 넘나들며 1천87만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입원 치료를 해야 하는 사고는 298만건으로 전체의 27% 수준이었다. 하지만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고 298만건 가운데 92만건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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