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복지시스템, 불통 사태에도 대면회의 '0번'


차세대 복지시스템, 불통 사태에도 대면회의 '0번'

이달 초 담당공무원용 '행복이음'부터 개통…직후 시스템 오류 속출 지난 20일 1차 정기급여 지급 차질…'수급 지연' 등 업무 혼선 지속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업체, 8월 초 영상회의外 모두 서면으로 대체 지난달 시험운영기간 결함 2800여 건 발견…준비 미비에도 개통 강행 정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아래 시정 중…이달 내로 모두 지급할 것"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게시판에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 3주가 지난 지금도 지자체의 복지담당 공무원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가 망라된 정부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개통 3주가 넘게 '먹통' 논란을 빚고 있다.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 미지급 수급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개통 전후 한 달 넘게 시스템 구축 업무를 맡은 업체와 대면회의를 1번도 갖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세대 복지시스템은 160여 개 기관·2700여 종의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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