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들 거리로 내몰릴 때… 보험사들, '네카토'와 동맹 택했다


설계사들 거리로 내몰릴 때… 보험사들, '네카토'와 동맹 택했다

생명보험사들이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를 통해 보험상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사들은 자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설계사를 통해 판매하기 어려운 상품을 빅테크 플랫폼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웠다. 이는 빅테크사의 진출에 결사 반대하고 있는 보험대리점들과 다른 모습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생명보험사들은 네이버·카카오가 제공할 예정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입점을 둘러싼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이들은 네이버·카카오가 구상하고 있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모니터링 중으로 서비스 성격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빅테크 플랫폼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현재 생명보험협회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네이버, 카카오의 비교·추천 서비스 입점을 위한 상품 구성, 계획 등을 취합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사들의 의견을 최종 취합해 조만간 금융당국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 한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별도 인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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