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상 보장 어떻게?…애타는 보험사


자부상 보장 어떻게?…애타는 보험사

운전자보험 자부상 특약 보장 축소 시사 8월 금감원 업계 의견 수렴 이후 감감무소식 늦어지는 지침안 당국 입만 보며 '속앓이' 금융감독원이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같은 유사암 보험 진단비를 제한한 데 이어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자부상) 보장도 손을 볼 방침이다. 비교적 손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는 데다, 모두가 손해를 볼 수 있는 과당경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8월말 업계 의견수렴 이후 이렇다 할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보험사들은 하릴없이 당국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대리점(GA)은 자체 교육자료를 통해 이달부터 바뀌는 흥국화재의 자부상 특약 보장 변경안을 공지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경미한 부상등급인 11~14급 판정시 보험금이 기존 50~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되고, 무제한이었던 보장횟수는 연 3회로 제한된다. 버스 급브레이크 사고 등 딱히 가해자가 없이 발생하는 단독사고는 아예...



원문링크 : 자부상 보장 어떻게?…애타는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