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니어클럽 보험 청구에 확약서 요구 논란


삼성화재, 시니어클럽 보험 청구에 확약서 요구 논란

- A씨 아들 “손해사정사 B씨, 확약서 서명 강요” - 삼성화재 관계자 “경우에 따라 확약서 받고 있다” - 결국 보험금 지급돼…“서명 안 해도 지급 안될 순 없어” 삼성화재에서 파견된 위탁 손해사정사가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에게 확약서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는 확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고 말했다는 점이다. 30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세종시니어클럽에서 일하고 있던 A씨는 근무 중 손목 인대 파열로 입원 치료를 받고 삼성화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시니어클럽에서 가입한 배상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다. 손해사정사 B씨는 보험사고 조사를 마치고 A씨에게 보험금액을 확인하는 확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A씨가 서명하지 않겠다고 하자 B씨는 지급 확인서 없이는 보험료 지급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앞서 A씨는 B씨가 보험금을 계속 적게 지급하려 한다는 이유로 고소하려 했다. 그러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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