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보험 연복리 4.5%만 믿고 가입했다간…


저축보험 연복리 4.5%만 믿고 가입했다간…

생보사 4%대 저축보험 잇달아 출시 표면금리 아닌 실질수익률 봐야 생명보험사들이 4%대 저축성보험 '완판 행진'을 벌이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중은행의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대부분 3%대에 분포한 상황에서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생보사들의 저축보험에 더 눈길이 가는 게 사실인데요. 금감원이 경고음을 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보사들이 높은 금리의 저축보험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동양생명·푸본현대생명·한화생명 등이 내놓은 4%대 확정금리 저축보험은 각각 5000억원, 5000억원, 7000억원 수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죠. 동양생명은 판매 5일만에, 푸본현대생명은 3일만에 물량이 완판 됐다고 합니다. 저축보험은 은행의 정기 예·적금과 비슷하지만, 저축 외에 질병·상해 보장 등 보험 성격도 지닌 금융상품입니다. 매월 일정금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만기 때 총 납부액과 이자가 더해진 환급금을 받는 구조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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