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꼬박 국민연금 낸 우린 뭔가"…기초연금 40만원 추진에 뿔난 서민들 왜?


"꼬박꼬박 국민연금 낸 우린 뭔가"…기초연금 40만원 추진에 뿔난 서민들 왜?

`의무가입` 국민연금 수령액은 월평균 55.5만원 그쳐 기초연금, OECD권고 취약층 `선별복지`로 국민연금 관련 상담을 하러 가는 고객의 모습.[사진 = 국민연금공단] "생활비를 아껴가면서 15년간 낸 국민연금이 고작 55만원, 차라리 공짜 기초연금을 받는 것이 낫겠다." "그동안 성실하게, 꼬박꼬박 낸 우린 뭔가요." "이자는 안받을 테니, 제발 원금이라도 돌려달라." "국민연금 성실하게 부은 사람들이 불이익 당하는 게 이해가 안돼요." 최근 정치권에서 기초연금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부부가 공짜로 받는 기초연금(64만원)이 국민연금 평균 금액(55만원) 보다 많아지는 '역전현상'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초연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여야는 일제히 기초연금을 40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기초연금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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