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고객의소리, 건강보험 피부양자 관련 불만 50배 ‘폭증’


국민연금 고객의소리, 건강보험 피부양자 관련 불만 50배 ‘폭증’

올해 1월 3건에서 9월 152건으로 증가 자발적 임의(계속)가입자 5년만에 첫 감소 추세 지난 9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2차 개편으로 피부양자 소득기준이 강화되면서 그동안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을 말을 믿고 국민연금을 더 받기 위해 노력해왔던 국민연금 가입자‧수급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공단의 ‘고객의 소리(VOC)’ 2022년 월별 고객상담(불만)현황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피부양자 관련 상담은 올해 1월 3건에서 9월 152건으로 약50배나 증가했으며, 전체 불만건수 대비 차지하는 비율(1월 0.02%→9월 1.21%)도 점점 높아져가고 있었다. 이러한 국민연금 고객들의 불만은 국민연금을 믿고 자발적으로 가입했었던 ‘임의(계속)가입자’에 바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던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는 올해 6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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