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등록' 아동성범죄자 年2천900명…소아성애 치료는 20명


'신상등록' 아동성범죄자 年2천900명…소아성애 치료는 20명

신현영 "소아성애증 방치하면 범죄 위험…당국 적극대처 필요" 온라인 그루밍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매년 2천900여명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신상정보 등록 처분을 받을 정도로 아동성범죄가 만연하고 있지만, 소아성애증 진료 인원은 아동 성범죄자 규모의 1%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성애는 '성선호장애'로 분류되는 만큼 정신건강 관리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 성선호장애 유형별 진료인원 현황에 따르면, 소아성애증·관음증·노출증 등 성선호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연간 300∼400명 수준이었다. 이중 소아성애증만 연도별로 보면 2017년 10명, 2018년 21명, 2019명 22명, 2020년 25명으로, 평균 19.5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신상정보 등록처분을 받은 범죄자는 2017년 3천19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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