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왕' 김병현 "메이저리그 연봉 237억…죽을 때까지 연금 나와"(종합)


'재력왕' 김병현 "메이저리그 연봉 237억…죽을 때까지 연금 나와"(종합)

'신발벗고 돌싱포맨' 18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병현이 '재력왕'에 등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야구 레전드 3인방 김병현, 홍성흔, 유희관이 동반 출연해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은 엄청난 커리어(경력)와 함께 재력도 자랑했다. 먼저 아시아 최초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이 언급됐다. "우승반지가 1억 원이냐"라는 말에 그는 "가격은 환산할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그걸 팔아서 햄버거집 한 거야? 지금 안 끼고 있잖아, 하고 다녀야지. 결혼 반지도 아닌데 그걸 왜 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병현은 우승 당시 백악관 초청도 받았다고 전했다. "2001년 우승하고 부시 대통령을 만났었다. 많은 대화는 했는데 '반갑다'는 말까지만 기억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탁재훈은 "그럼 그 후에는 정신 잃은 거냐"라고 농을 던졌고, 김준호는 "대통령 만나면 거마비 주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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