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40% ‘1인 가구’… 이 중 절반은 독거노인


2050년 40% ‘1인 가구’… 이 중 절반은 독거노인

17개 시도 ‘장래가구추계’ 2020년 2.37명이던 가구원수 저출생 영향 1.91명으로 줄어 가구주 중위연령은 64.9세로 ↑ 부부+미혼자녀 비중 17% 불과 오는 2050년이 되면 나홀로 사는 1인가구가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가장 흔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집 중 4집 정도는 1인가구가 된다는 것이다. 저출생·고령화의 영향으로 2050년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비중은 세종과 경기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20% 미만으로 줄고,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장래가구추계(시도편): 2020~2050년’을 20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대전(35.4%), 서울(34.4%) 등 12개 시도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았지만 2050년이 되면 전체(17개) 시도에서 1인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유형이 될 전망이다. 2020년 전체의 31.2%(648만 가구)였던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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