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활성화 논의 시작…업계 '반색'


펫보험 활성화 논의 시작…업계 '반색'

질병 코드 기준 마련 신상품 원동력 기대 반려견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펫보험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보험업계에서는 진료비 등 기준이 정비되면 새로운 상품 개발과 합리적 보험료 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펫보험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펫보험 활성화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과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과 간편한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전체 가구의 27.7%인 638만가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고 반려동물 개체 수도 증가하면서 진료비 부담은 꾸준한 문제로 지적됐다. TF는 질병명, 진료행위 명칭 및 코드 표준화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는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이 가장 시급하다는 입장이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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