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900만 시대④] 말벗되고 건강 챙기는 돌봄 AI 뜬다


[고령인구 900만 시대④] 말벗되고 건강 챙기는 돌봄 AI 뜬다

SKT, AI돌봄 서비스 운영…심리 상담 서비스도 도입 KT, AI케어 서비스 내놔…로봇 활용 간병인 일손 도와 모델이 AI 스피커 ‘누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ICT업계는 최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고령층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인력으로만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자동으로 연락을 돌리고, 답변을 분석해주는 AI 돌봄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기반으로 하는 ‘AI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에서 약 1만4000여 가구가 이용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크게 독거 노인의 외로움 해소 안전 제공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음악감상·감성대화·인지훈련 등을 제공하며, 특히 24시간 ADT캡스 및 119와의 연계로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구조하기도 한다.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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