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인정..유족에게 연금·보상금 지급


[단독]'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인정..유족에게 연금·보상금 지급

(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22일 오전 전남 목포 한 장례식장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고 이대준 주무관의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2022.9.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서해상에서 피격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순직이 인정됐다. 이씨의 유족은 순직유족연금 등을 받게 된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이씨를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했다. 이씨의 유족이 지난 7월 이씨의 순직을 신청했고,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의결 등 관련절차를 거쳐 순직이 최종 확정됐다. '공무원재해보상법'은 순직 공무원의 유족에게 순직유족연금과 순직유족보상금을 지급한다고 규정한다. 순직유족연금은 해당 공무원의 사망 당시 기준소득월액의 38%다. 여기에 유족 1명당 해당 공무원 사망 당시 기준소득월액의 5%(최대 20%)를 추가해 지급한다.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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