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이대준 씨, 순직 인정...유족 "헌신 평가 받아야" / YTN


'서해 피살' 이대준 씨, 순직 인정...유족 "헌신 평가 받아야" / YTN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발생 2년 만에 순직자로 순직 인정에 따라 유족 연금·보상금 지급 예정 유족 요청한 ’위험직무순직’은 인정 안 돼 이 씨 유족 "아쉽지만 정부 결정 겸허히 수용" [앵커] 지난 2020년,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사건 발생 2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씨 유족은 정부의 순직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제라도 고인의 헌신이 평가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20년 9월, 서해 상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게 살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우여곡절 끝에 순직자로 인정됐습니다. 지난 26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이 씨 순직 여부를 가려달란 유족 요청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 씨를 순직 공무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씨가 업무를 위해 어업지도선에 승선한 뒤 당직 근무 도중 실종돼 사망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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