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복지死角 우리가 없앤다”… 인천시 ‘주민주도 돌봄’


"우리 동네 복지死角 우리가 없앤다”… 인천시 ‘주민주도 돌봄’

로컬인사이드 - 민·관 함께 ‘지역 복지문제 해소’ 추진 234곳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사정 잘 알아 효과적 봉사” 市, 전담 지원인력 대폭 증원 신사업 사업비도 12억원 증액 ‘SOS 긴급복지 지원’ 기준 완화 ‘비수급’ 저소득 가구까지 지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이웃사촌 뚝딱이’ 사업에 참여해 싱크대 수리를 하고 있다. 연수구청 제공 인천 연수구 옥련1동은 온 마을이 돌봄을 실천한다고 해서 일명 ‘옥돌마을’로 불린다. 10여 년 전 결혼 후 이곳에 이사 와 초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는 주부 김사랑(가명·44) 씨는 옥돌마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이다. 지난해 10월 오래된 가구를 버리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하려고 들른 이 마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연히 지사협 신규 위원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임기 2년의 무보수로 봉사해야 하는 일이지만 보람이 있고 무엇보다 자녀에게 자랑이 될 것 같았다. 정부가 위기 가구로 인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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