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월 이용자 1000명 돌파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월 이용자 1000명 돌파

누적 이용자 1년 만에 7800명 넘어…80세 이상 최다 중위소득 100% 이하 무료…'퇴원 후 동행' 서비스도 병원 안심동행(서울시 제공). 아플 때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월 이용자 1000명을 넘기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월 평균 이용자 수는 지속 증가세로 올 8월부터 1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자도 10월 말 현재 67명으로, 올해 초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해 11월1일 시작한 지 1년 만에 7800명을 넘었다. 연령대별 이용 현황을 보면 80세 이상 이용자가 32.2%로 가장 많고 70대(27.8%) 60대(21.9%) 40~50대(14.6%) 30대 이하(3.5%)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북·서북권에서 상대적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누적 이용건수가 400건을 넘는 자치구는 노원, 성북, 은평, 강서, 강북, 동대문 등이다. 자치구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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