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이자를 적게 주다니…보험사 4곳에 억대 과징금


보험금 이자를 적게 주다니…보험사 4곳에 억대 과징금

금감원, 한화·KB·DB·미래에셋 등 생보사 제재 MG·하나·한화·롯데 등 손보사, 책임준비금 과소 책정 적발돼 보험금청구서[연합뉴스TV 제공] 고객의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이자를 적게 준 생명보험사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6일 금감원 제재 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화생명[088350]과 KB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한 검사에서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의무 위반과 보험금 지급 시 적립 이자를 적게 지급한 사례를 적발해 제재했다. 한화생명이 과징금 4억8천100만원, KB생명이 4억4천500만원, DB생명이 3억1천500만원, 미래에셋생명이 1억9천8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한화생명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 기간 중 일부 보험 계약에 대해 보험약관에 따른 공시 이율을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에 적립 이율을 적용해 보험금 지급 시 이자를 계산함으로써 보험약관에서 정한 이자보다 적게 지급했다가 금감원의 ...


#보험금이자부지급 #책임준비금과소책정

원문링크 : 보험금 이자를 적게 주다니…보험사 4곳에 억대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