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 ‘재소자 미성년 자녀’, 사회안전망 통해 보듬어야”


"복지 사각 ‘재소자 미성년 자녀’, 사회안전망 통해 보듬어야”

미성년 자녀 1만 5000명 추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불감당,교정시설 수용자 자녀 낙인 우려 지원 프로그램 이용도 기피 경상권 통합지원센터 ‘세움온’,“제도적인 지원 강화 방안 필요” 재소자 자녀 지원단체 세움이 2017년 법무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주교도소 내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 모습. 세움 제공 위기에 놓인 교정시설 수용자 자녀에 대한 경상권 내 지원이 조금씩 탄력을 받고 있다. 여러 어려움에도 지원 밖에 있는 미성년 자녀들이 대부분이어서, 꾸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수용자 자녀 지원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따르면 경상권 수용자 가정 지원 신규 건수는 2015년 1건에서 지난해 19건, 올해(1~10월) 27건으로 늘었다.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는 정기 지원 건수도 2020년 4건, 지난해 11건, 올해 25건 등 꾸준히 늘고 있다. 경상권 수용자 자녀 지원의 증가세는 지난해 부산지검과 지원 대상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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