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흥국생명…보험업계 신용도 흔들


오락가락 흥국생명…보험업계 신용도 흔들

"흥국생명 조기상환→자본감소→RBC비율 하락" 내년 4조 몰리는 보험업계 자본성증권 조기상환 보험업계 위축 가능성…보험소비자 우려는 '아직' 외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의 미행사를 입장을 번복한 흥국생명 사태 여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일부 신용평가사가 흥국생명의 신용도를 재평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다른 보험사들의 자본관리 현황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더 악화될 수 있는데요. 설마 내가 계약한 보험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슬며시 걱정이 생깁니다. 과연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까요?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는 흥국생명에 대한 신용도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일 흥국생명이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 결정을 전격적으로 번복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선영 한신평은 선임 애널리스트는 "총 5571억원의 조기상환 금액은 환매조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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