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노인 구했다…울산 중구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효과 톡톡


쓰러진 노인 구했다…울산 중구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효과 톡톡

지난 9월 울산 최초로 도입 1인 가구 전력사용 유형 분석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부 확인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뉴시스DB) 울산 중구가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통해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을 구했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의 전력사용 유형이 평소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는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이상 알림 문자가 접수됐다.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홀몸 어르신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곧장 가정을 찾아갔다. 이들은 집주인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집 안을 확인하던 중 이불 위에 힘없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 해당 어르신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1인 가구의 전력사용 유형을 분석해 전력 사용량 급감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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