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탈북민 고독사…"지원체계 일원화 절실"


늘어나는 탈북민 고독사…"지원체계 일원화 절실"

태영호 의원실, 탈북민 고독사 관련 세미나 전문상담사 "탈북민 지원 현장 혼란 심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탈북민 고독사 대책 태스크포스(TF) 구성' 세미나가 열린 모습./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최근 40대 탈북민 여성이 백골 상태 시신으로 발견되는 등 ‘탈북민 고독사’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의 탈북민 지원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23일 나왔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전문상담사로 재직 중인 이금숙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열린 ‘탈북민 고독사 대책 태스크포스(TF) 구성’ 세미나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현장에서는 정말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최근 북한이탈주민 정착체계가 잘 구축되지 않고 여러 갈등을 겪으면서 일해야 해 어려움이 많다”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를 일원화할 방법이 없을지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고 토로했다. 2011년 3월 북한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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