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은 우리 아이…"범불안장애 의심해보세요"


걱정이 많은 우리 아이…"범불안장애 의심해보세요"

범불안장애, 질환이라는 인식 부족 혼자 정신과 가면 진료 거부, 제도적으로도 청소년 정신질환 해결 어려워 전문가 "가정 차원에서 더 관심을" "전쟁 나면 어떡하지?" "집에 불이 나면 어떡하지?" "길 가다가 사고 나면 어떡하지?" 이처럼 자녀가 일상에서 끊임없이 걱정을 표현하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다양한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 명백한 근거 없이 지나치게 걱정하는 정신 질환이다. 일상적인 불안은 정상 반응이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불안이나 코로나 감염에 대한 기저질환자의 걱정 등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적인 불안과 달리 사소한 일에도 극도로 우려하며 불안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특징을 보인다. 6개월 이상 과도한 걱정과 함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복통,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이 동반된다면 범불안장애로 의심해 의사를 만날 필요가 있다. 범불안장애를 방치할 경우 우울증, 공황장애, 알코올 의존 등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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