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 골프웨어까지 쐈다...통 큰 '홀인원' 턱 낸 그의 비밀 [금융SOS]


식사에 골프웨어까지 쐈다...통 큰 '홀인원' 턱 낸 그의 비밀 [금융SOS]

1년 여 전 골프 마니아인 지인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박모(37‧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씨. 초보 골퍼인 ‘골린이’(골프+어린이)인 박씨는 2주 전 지인들과 골프장에 라운딩을 갔다가 ‘홀인원’을 목격했다. 파 3홀에서 지인이 친 티샷이 홀 안으로 쏙 들어간 것. 기분이 한껏 좋아진 지인은 동반자들의 골프 라운딩 비용은 물론이고 식사와 골프웨어까지 선물로 줬다. 통 큰 지출에 깜짝 놀란 박씨는 슬쩍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그는 “홀인원 보험에 들어놔서 괜찮다”고 말했다. 보험 가입자가 홀인원을 하면 기념품 구매나 축하 만찬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상해 준다는 것이다. 박씨는 “홀인원은 골프 실력보다는 행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들었다"며 "혹시 모를 홀인원을 위해 보험을 가입할 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전경, 중앙포토 골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홀인원 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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